[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 최고 인기구단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나폴리)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각)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클럽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레알 마드리드도 포함된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향해 공개적인 관심을 드러난 데 이어 '드림 클럽'으로 불리는 레알까지 줄을 선 것이다.
미러에 따르면 미러는 단순 관심 수준인 반면 맨유는 당장 김민재를 구매할 기세다.
미러는 '맨유는 김민재를 위해 큰 돈을 쓸 준비가 됐다. 맨유는 사실 김민재를 300만파운드(약 50억원)에 살 수 있었지만 18개월 만에 4배 이상 몸값이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유럽 진출을 도모했을 때 맨유도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였다.
미러는 '한국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두고 맨유와 토트넘이 망설였다. 베이징은 300만파운드를 요구했다. 맨유와 토트넘이 망설이는 사이 터키 페네르바체가 끼어들었다. 12개월 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나폴리에 1600만파운드(약 256억원)에 팔았다'라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팔아 1300만파운드(약 200억원) 수익을 냈다. 이번에는 나폴리가 막대한 이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적절한 대체자 그 이상임을 증명했다. 맨유 내부에서는 김민재에 대한 후속 조치가 왜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액수는 3800만파운드(약 608억원)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이 액수만 받아도 무려 2200만파운드(약 350억원) 이득이다. 하지만 나폴리는 김민재를 더욱 비싸게 매각할 계획이다.
미러는 '김민재를 원하는 클럽들이 점점 많아졌다. 여기에는 레알도 포함된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지키기 매우 어려워졌다'라고 전망했다.
김민재가 맨유에 간다면 당장 주전도 가능하다. 미러는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라파엘 바란 조합으로 센터백에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바란은 부상이 잦다.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바란의 대안을 찾는다'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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