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21.1%를 돌파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은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임은 물론,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3화 10.8%를 기록해, 3화 만에 JTBC 올해 첫 두 자릿수를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고, 지난 4일 방송인 8화에서 19.4%를 차지해 주말 가족극을 제외한 올해 인기작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올해 최고 화제작으로 꼽힌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고 시청률 17.5%,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주말에 함께 경쟁한 tvN 드라마 '슈룹'(16.9%), 비교적 최근에 종영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15.2%) 등을 깬 것이다.
이어 11회 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섰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16부작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20%는 가뿐하게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JTBC 역대 시청률 순위를 갈아치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현재 '부부의 세계'(28.4%), '스카이캐슬'(23.8%)를 잇는 세 번째 인기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회차분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최근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진양철(이성민)이 갑작스러운 섬망으로 진도준(송중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내용이 펼쳐져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이러한 상승세 분위기를 타고, 또 한번 역대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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