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해피 크리스마스 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의류 및 도서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함께 자원 재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의 이번 캠페인은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의류 및 도서 기부로 진행된다.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사업장과 임시사무동 인근 지정된 공간에서 ▲쿨쿨옷장 21% 나눔파티 ▲북펀(Book Fun)한 서점 등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전개한다.
'쿨쿨옷장 21% 나눔파티'에서는 자주 입지는 않지만, 상태가 양호하고 가치가 충분한 유아동·성인 의류 및 에코백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사연 태그 작성을 통해 제품에 담긴 사연을 함께 공유하며 마음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북펀한 서점'에는 유아동 도서, 문학, 자기계발서 등 자율적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 공식 SNS 계정에서 일반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택배를 이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책을 제주개발공사로 접수하면 되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하는 '몰래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인 물품은 오는 22일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산타봉사단'이 도내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영아원, 아기사랑 엄마의 집, 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작은도서관, 재사용 나눔가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의 행복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의 교환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절감하고 재사용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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