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국진이 끊임없는 먹방에 분노를 쏟아냈다.
13일(화)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서울 골목 맛집으로 네 번째 먹투어를 떠난다.
멤버들은 첫 번째 식당으로 남대문 시장에서 반백 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갈치 조림 맛집을 찾았다. 김국진은 멤버들의 계속되는 주문에 "주문할 때마다 불안하다. 사장님이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국진은 방탄소년단(BTS)이 방문했다는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아내 강수지에게 전화가 왔다며 통화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많이 먹으래. 내가 많이 먹어야 너희가 많이 먹는대"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것. 그리고는 강수지의 당부대로 "먹음직스러운데?"라며 먹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대호가 냉동삼겹살과 볶음밥 등 총 23인분을 먹고도 '사장님'을 외치자 김국진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꿈에 사장님이 자꾸 나타난다. '사장님' 부르면 벌떡 깬다. 앞으로는 다수결로 사장님을 부르자"라며 이대호와 설전을 벌였다. 또한 "지금 제정신들이 아니야"를 연발하며 이대호의 추가 주문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을 분노하게 한 이대호의 먹방은 13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먹자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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