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은영 박사가 30만원씩 남편으로부터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금전적인 문제로 부딪히는 부부의 사연을 놓고, 오은영은 "만나본 부부 중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다투는 내용 중 아이들에 대한 의논이나 걱정은 하나도 없다. 전부 돈 얘기 아니면 잠자리 얘기다"며 미래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은영은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저희 남편이 전적으로 관리를 하고 제가 용돈을 받아쓴다. 지갑에 언제나 5만 원짜리 6장 30만 원을 넣어주고 후할 때는 50만 원을 넣어준다"며 "한 사람이 관리는 하지만 다 알고 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엑셀로 다 목록이 있다. 그래서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고 있다. '현재 경제 상태를 내가 적극적으로 파악을 하고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워야지'라는 주체적인 생각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운용하셔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오은영은 앞서 방송 등에서 대학교 1학년때 만난 남편과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생활 29년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남편은 피부과 의사로 알려져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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