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영철과 순자의 관계에 잡음이 일었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의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날 식사 시간,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영철도 노래를 불렀는데 순간 순자의 표정이 어두워져 의아함을 안겼다. 순자는 결국 숙소로 돌아갔고 영숙에게 "부산 남자 원래 그런가?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내가 나가면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언제까지 나만 다가가야 하나. 사람들이랑 있을 때 더 행복해 보인다"라며 극외향적인 영철의 성향도 언급했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너무 빨리 서로의 다름을 알아버렸다. 표현 방식,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전했다.
순자는 영철과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자는 "사람들과 술 마실 때 더 행복해 보인다. 나는 안 챙기고 분위기 띄우고 놀기만 바빠 좋게 보이지 않았다. 오빠랑 얘기하려고 하면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하러 나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자 영철도 "어제까지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데이트에서 순자가 방송 분량 등을 언급했기 때문. 순자는 "나도 오빠가 너무 가식적이어서 놀랐다. 로봇 같고 어느 순간 무서워보였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어제부터 아 이게 뭘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걸 오늘 데이트할 때 알아보고 싶었다. 근데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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