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억유로 선물 받는 텐 하흐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2억유로(약 2780억원)라는 거대 실탄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遊응 앞두고 안토니,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이렐 말라시아 등을 영입하는 데 큰 돈을 썼다. 때문에 1월에는 조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며 상황이 급반전 됐다. 좋든, 싫든 중요한 역할을 하던 선수였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현지 매체 '엘 나시오날'은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이사진에 1월 3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맨유 구단도 이를 위해 2억유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우선 보강 포지션은 역시 공격수다. 텐 하흐 감독이 우선적으로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는 벤피카의 곤살루 하무스. 공교롭게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공격수다.
지난 여름 맨유행 소문이 났던 PSV 아인트호번의 코디 각포도 거론되고 있다. 각포 역시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그가 골을 터뜨릴 때마다 맨유 이적설이 더욱 커졌다.
한편, 맨유는 아론 완-비사카가 떠날 것에 대비해 라이트백 영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디오고 달로트 혼자 모든 대회를 책임질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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