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다.
시즌 중 열린 사상 첫 겨울월드컵에 2022~2023시즌 EPL은 여전히 향방을 알 수 없다. 현재 1위는 아스널(승점 37)이다. 이어 맨시티(승점 32),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0), 토트넘(승점 29)이 '빅4'를 구축했다. 맨유(승점 26), 리버풀(승점 22), 브라이턴, 첼시(이상 승점 21)가 5~8위에 포진해 있다.
닐 워녹 전 미들즈브러 감독이 EPL의 '빅4'를 예상했다. 그는 맨시티와 아스널의 '빅4'는 이견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뉴캐슬도 충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빅4'의 남은 한 자리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싸움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의 후반기 반등을 예상한 워녹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다만 이제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콘테는 우승 감독"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어떤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그러면서 맨유는 '빅4' 진입이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는 "맨유는 '빅4'가 쉽지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역할을 충분히하고 있지만 팀을 개선하는데 2~3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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