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의 2023시즌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토브리그에서 이정후의 해외 진출과 연봉은 뜨거운 감자다. 지난 19일 이정후는 키움과 만나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다. 이미 예견된 일이다. 시상식에서 그는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해 "구단과 상의하겠다"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키움은 "이정후가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은 이정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1월 초에 업무가 시작되면 (이정후의 해외 진출 방식에 대한)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해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에게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것은 연봉협상이다. 타격 5관왕(타율·최다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과 리그 MVP를 차지한 이정후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화려한 커리어는 연봉 상승에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올해 이정후는 KBO리그 6년 차 최고 연봉인 7억5000만원을 받았다. 연봉 10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앞서 키움에서 해외로 진출하기 전 선수들의 직전 시즌 연봉은 얼마였을까.
키움은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을 모두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시켰다. 당시 이들은 팀 내에서 간판타자로 특급 대우를 받았다.
강정호는 2013시즌 이후 연봉 3억원에서 40%오른 4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박병호는 2015시즌 전 5억원에서 40% 상승한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앞두고 3억2000만원에서 71.9%가 오른 5억 50000만원에 사인했다. 당시 7년 차 최다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앞선 예를 보면 이정후의 연봉 상승 폭은 최소 40%에서 최대 70% 이상 상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그를 호령한 이정후에게 연봉 인상은 당연한 수순. 이정후의 올해 연봉 7억5000만원에 40% 인상하면 10억5000만원이다. 김하성의 7년 차 최다 연봉 기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최고 타자로 거듭난 이정후는 KBO리그에 이어 연봉도 휩쓸 것으로 보인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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