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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승엽의 은퇴를 시작으로 김태균이 2021년 은퇴식을 가졌다. 올해 은퇴 시즌을 장식한 이대호도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제 그들의 부재에 새로운 얼굴이 WBC 한국 대표팀의 4번 타자 중책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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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통산 61홈런, 장타율 0.429를 기록했다. 스타급 플레이어가 모이는 WBC에서 빅리그를 경험한 최지만이 4번 타자로서 제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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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홈런왕 타이틀을 얻었다.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30홈런을 이상 때려낸 거포다. 홈런 개수와 장타력을 봤을 때 WBC 승선은 무난해 보이지만 그의 발목 상태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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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부진했던 강백호에게 WBC는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강백호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미래 한국 대표팀을 이끌 타자로 꼽힌다.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양의지(35·NC 다이노스)와 김현수(34·LG 트윈스)도 배제할 수 없다. 최지만과 박병호의 회복 여부에 따라 이강철호의 4번 타자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