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예진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24일 손예진은 장문의 글과 함께 최근 출산한 아들의 발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잘지내고 계시죠? 벌써 2022년 연말이네요.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염려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라며 "올 한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 였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어요.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 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예진은 "주위분들과 팬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어요. 다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고, 남편인 현빈에게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달 27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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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예진 글 전문
메리 크리스마스
잘지내고 계시죠? 벌써 2022년 연말이네요.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염려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
올한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 였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어요..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되었지만 또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너무나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수 있었어요.
알콩이 크는 내내 애정과 관심으로 진료봐주신 삼성수 여성의원신미영원장님.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사이 고뇌하는 저에게 끊임없이 용기를 주시고 따뜻하고 조용한 카리스마로 알콩이를 제 품에 안겨주신 삼성서울병원 오수영교수님과 함께해주신 모든 의료진분들.
산전마사지를 시작으로 산후 모든관리와 신생아케어로 지친몸과 마음을 위로해주었던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후조리원.
그외에도 감사할분들이 너무 많아요.
아이를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것같아요..
소중하고 작은 어린생명을 마주하며
우리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것을 새삼 알게되었고 이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것을…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수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어요.
여러 벅찬감정과 감동의 여운들 끝에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당연하지만 잊기쉬운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분들과 팬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어요..다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
2022년 크리스마스가 여러분에게도 더 특별하길 바라고 2022년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을께요~여러분도 부디 행복하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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