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은골로 캉테(첼시)까지 노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캉테가 알 나스르의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겟프랑스풋볼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캉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알 나스르는 자유계약(FA)으로 캉테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캉테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드필더다. 그는 적극적인 움직임과 판단력을 앞세워 첼시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최근 부상에 눈물 흘리고 있다. 올 시즌 단 세 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더선은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비롯해 몇몇 스타들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 구단이다.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이유는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서'라고 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영입을 위해 1억7300만 파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 나스르의 뜨거운 관심에도 캉테의 중동행은 아직 물음표다. 더선은 '캉테는 런던에서의 삶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첼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영국 수도의 다른 팀에 합류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캉테는 FC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다만, 캉테는 알 나스르의 이적을 반대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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