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는 26일 "류현진 선수가 짧았던 국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약 한 달 남짓 빠르게 나간다. 그동안 류현진은 2월 스프링캠프에 맞춰서 출국했다. 그전까지 국내에 머무르거나 일본 등에서 몸을 끌어 올렸다.
지난달 22일 가족과 함께 한국에 들어온 류현진은 약 한 달 정도만 한국에서 머물렀다.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친 류현진은 내년 시즌 피칭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계약을 한 가운데 2023년은 계약 마지막해다. 재계약을 하거나 새로운 팀을 구하기 위해서는 2023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은 한달 남짓한 국내에서의 짧은 일정 동안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재활에만 전념했다. 예년과 다르게 미국으로 일찍 떠나며 누구보다 빠르게 내년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제나처럼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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