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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전은 시즌 첫 승이다. 앞선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2대3, 0대3으로 패배했었다. 3연승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 GS칼텍스는 8승9패 승점 25점으로 도로공사를 밀어내고 3위로 점프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2연패에 빠지면서 중위권 싸움이 더욱 혼돈에 접어들었다. 경기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시즌 초반보다는 컨디션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고, 분위기도 더 올라왔다. 1,2라운드 보다는 경기력이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이날 도로공사전 시즌 첫승으로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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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가 흔들리던 도로공사는 카타리나와 문정원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GS칼텍스가 모마 속공 득점에 강소휘의 블로킹 성공으로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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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의 활약에 3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마지막 4세트에서 승부를 걸었다. 유서연이 어려운 볼들을 점수로 연결시키면서 리드를 잡았고, 도로공사가 따라붙을 때 마다 모마의 득점이 터졌다. 도로공사는 카타리나의 회심의 공격들이 연속 가로막히면서 추격 의지가 꺾였다. 블로킹도 무너졌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펄펄 날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모마(25득점)와 강소휘(21득점)가 나란히 20득점 이상씩을 기록하며 3연승을 이끌었다.
김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