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해리 케인을 옹호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15분과 후반 9분 상대에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꺾이지 않았다. 후반 20분 케인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6분 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7일 '콘테 감독이 케인을 향한 조롱을 경시했다. 케인은 경기 중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브렌트포드 팬들의 조롱을 받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기분 좋은 놀림으로 받아들였다. 그것이 케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로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케인은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잉글랜드는 1대2로 고개를 숙였다.
콘테 감독은 "팬들은 케인이 오늘 토트넘을 위해 뛰었기 때문에 두려워했다. 팬들은 문제를 일으키려고 했다. 하지만 평범한 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게 뭔가. 그들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할 때 최고다. 리그에서 뛰면 상대 선수를 방해할 방법을 찾는다. 그는 상대편 선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케인의 사고방식, 훈련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페널티킥을 실축하긴 했지만 이것이 축구라는 걸 잘 안다.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라면 이것을 넘어가야 하는 순간이 있다. 우리는 좋은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우리 팬들과 다른 팀 팬들은 항상 그에게 박수를 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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