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놀면 뭐하니?'가 올해에도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이 "제작진과 멤버들(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2022년 방송 수익금 17억 9천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14곳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놀면 뭐하니?'는 2022년 달력을 포함한 시즌 그리팅 판매 및 WSG워너비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7억 9천만 원(1,790,000,000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에 2021년보다 8천만 원 많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
수익금은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랑의 달팽이, 사랑의 열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세이브 더 칠드런, 안나의 집, 유니세프, 지파운데이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 소아암 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이상 14곳 단체에 기부된다. 취약 계층 청소년, 노숙인 급식 지원,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장애 아동, 입양 대기 아동, 난치성 질환 환아, 독거노인, 두리모 가정 등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시작됐다. 당시 음원 수익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됐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매년 기부를 이어왔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올해에도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도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놀면 뭐하니?'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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