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의 나폴리 동료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가 손흥민(30)의 후계자로 떠올랐다.
영국의 '풋볼팬캐스트'는 28일(한국시각) '크바라츠헬리아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 출신인 크바라츠헬리아는 러시아 루빈 카잔 등을 거쳐 올 시즌 나폴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탈리아에서 만개했다. 그는 세리아A에서 12경기에 출전, 6골을 터트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경기에 나서 2골을 쏟아부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는 이달 초 '토트넘과 리버풀이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2028년까지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의 '90min'은 최근 '나폴리가 이적료 5000만파운드(약 760억원)에도 크바라츠헬리아를 이적시킬 의향이 없다.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하려면 1억파운드(약 1530억원)는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내년이면 31세가 된다. '풋볼팬캐스트'는 토트넘도 이제 손흥민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올 시즌에는 리그에서 3골-2도움에 그쳤다. 소파스코어 평점은 7.21점이다. 반면 크바라츠헬리아는 세리에A에서 6골에다 도움도 5개를 기록, 평점이 7.38점으로 손흥민보다 높다.
'풋볼팬캐스트'는 '21세의 크바라츠헬리아는 손흥민보다 거의 열 살 어리다. 장기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손흥민의 치열한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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