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브랜드 패션 프리미엄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신규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F 트라이씨클은 지난 11월 한달 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신규 가입자 수가 총 17만3천2백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상승한 수치다. 연간 주문 건수도 이달 15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 신장하며 팬데믹 해제 이후 온라인 쇼핑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했다.
플랫폼 별로 살펴보면 하프클럽은 지난달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54.8% 늘어 패션 이커머스 중 이례적으로 누적 회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보리보리는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68.3% 증가한 5만1천2백명의 신규 회원 수를 확보하며 '텐포켓' 트렌드를 증명했다.
LF 트라이씨클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쇼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로의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두 사이트는 브랜드 제품에 대해 평균 80~90%의 할인율을 유지 중이며,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프클럽에서 가장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트렌드패션'과 'TV쇼핑'이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52.1%, 157.8%의 매출 신장률을 올렸다.
보리보리는 '백화점 아울렛 키즈'와 '유아식 분유' 카테고리의 매출이 각각 31.3%, 98.3% 신장했다. 한 아이에게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현상이 반영됨과 동시에 실제 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봉착한 고물가 상황에서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찾아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하실 수 있게끔 다방면에서 혜택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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