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달려오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현장을 스피디한 전개로 담아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훈훈한 휴머니즘을 동시에 전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주역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시즌1 종영을 맞아 감사함을 고스란히 담은 종영 소감과 자신이 뽑은 명장면을 소개했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역 김래원은 "진호개와 소방서 옆 경찰서를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즌2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대해주세요"고 밝혔다.
또 "각 회마다 많은 명장면들이 있었지만, 첫 회부터 얽혀 있던, 현서를 찾고 구하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지난 11회에 방영된 '김현서 구출 장면'을 명장면으로 뽑았다. 김래원은 시즌1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로 "주차타워에서 일어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상보다 촬영이 더 길어졌고 그만큼 힘이 들었지만 공들여서 찍었던 것 같아요"라며 30일 펼쳐질 '주차타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거침없이 불에 뛰어드는 '불도저' 구조대원 봉도진 역 손호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정말 많은 걸 알게 되고 배운 것 같아 즐겁고 유쾌한 작업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번 작품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손호준은 "매회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해주신 배우분들과 우리 소방친구들이 나오는 모든 장면이 제게는 다 명장면이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이 공조하며 수사하는 장면이 제일 잘 그려진 회차가 마지막 회일 것 같은데요. 그 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귀띔했다.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공감 만렙' 구급대원 송설 역 공승연은 "오랜 시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설이와 함께 했는데 이 시간이 끝이 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진호개(김래원)를 CPR 했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멈춘 호개의 심장을 진짜 꼭 살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고, 설이가 첫 하트세이버를 한 장면이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승연은 최종회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관전 포인트로 "연쇄방화범이 등장하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 일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찾아봐 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은 끝나지만, 시즌2가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저는 설이로서 열심히 촬영에 몰두하면서 시청자분들을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시즌2를 기약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배우분들의 온몸 던진 열연, 스태프의 구슬땀 흘린 노력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30일 방송되는 시즌1 최종회에서는 '연쇄방화범' 수사에 꽃을 피운 경찰과 소방의 사생결단 공조가 펼쳐진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계속될 시즌2에 대한 떡밥이 숨겨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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