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04억원 다 내라. 그러면 데려갈 수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스포리팅 리스본의 풀백 페드로 포로를 원한다. 스포르팅은 다른 클럽들의 관심은 어쩔 수 없다며, 방출 조항이 충족될 경우에만 그를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일찍부터 라이트백 자원을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등이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 어떤 선수에게도 완전한 믿음을 주지 않고 있다.
여러 풀백 요원들이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포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포로의 경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같은 조인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스포르팅은 2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포로는 오른쪽 측면에서 손흥민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했다.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최근 "포로와 관련, 다른 클럽들이 원하는 우리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내가 들은 바로는 이적 조항이 발동돼야만 그가 떠날 수 있다고 한다. 그 조항이 충족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포로의 방출 조항에는 이적료 3970만파운드(약 604억원)가 책정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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