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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강은 팀의 생명이다. 잘나가는 선수도 기강 앞에서는 예외가 없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울버햄턴전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를 벤치로 돌렸다. 내부 규율 위반 때문이었다.
래시포드는 월드컵 후 열린 번리와의 리그컵 경기, 노팅엄과의 리그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맨유 공격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울버햄턴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유력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벤치로 돌렸다. 내부 규율 위반이 이유였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은 "내부 징계"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전 호날두에게도 준엄한 기강을 적용한 바 있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 수뇌부와 텐 하흐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했고,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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