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디 애슬레틱가 초점을 맞춘 대목은 샌디에이고의 투수진 강화 의지다. FA 시장에서 선발투수 영입에 별로 돈을 쓰지 않았으니 트레이드 시장을 들여다 볼 것이라는 전망. 확실한 내야수인 김하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 투수진, 특히 선발진을 강화하려고 한다는 뜻이다.
Advertisement
이와 관련해 NBC스포츠 보스턴은 이날 '김하성이 보스턴에 잘 어울릴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의 보스턴행 가능성을 조명했다.
Advertisement
아울러 '4년 2800만달러의 몸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보스턴은 2020년 포스팅 당시부터 관심을 보여왔다'고도 했다.
Advertisement
문제는 보스턴이 내줄 수 있는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가 희망하는 자원은 선발투수다. 최근 베테랑 코리 클루버를 데려온 것도 로테이션 강화의 일환. 보스턴은 크리스 세일을 내보낼 뜻이 있지만, 샌디에이고가 그의 높은 몸값을 부담할 생각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보스턴은 지금 시즌이 개막된다면 1루수 보비 달벡, 2루수 크리스티안 아로요, 3루수 라파엘 데버스,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로 가야 한다. 스토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유격수만 보다가 지난해 보스턴으로 옮기면서 2루수로 전향했다. 백업 내야수로는 트리스톤 카자스, 니코 굿럼, 키키 에르난데스가 꼽힌다. 데버스와 스토리를 빼면 붙박이감은 없다. 김하성을 주전 유격수로 쓸 수 있는 뎁스다.
반면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은 디 애슬레틱의 표현처럼 '잉여 전력'이다. 객관적인 위치가 그렇다. 보가츠가 가세하면서 유격수 자리를 잃은 김하성은 2루로 옮길 수 있다고 한다. 김하성은 2021년 2루수로 21경기에 나선 적이 있다. 수비 걱정은 없지만 공격력이 신통치 않아 좌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플래툰 방식으로 기용될 공산이 크다. 게다가 기존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4월 말 복귀해 외야로 나간다고 해도 김하성의 입지와는 상관없다.
김하성은 확실한 내야수 한 명이 필요한 보스턴이 내야진 교통정리가 필요한 샌디에이고보다 장기적으로 입지 굳히기에 더 유리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