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와 '런닝맨'이 방송 시간대가 바뀐다.
약 3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집사부일체'가 새로운 콘셉트로 새로운 시간대에서 시즌 2를 시작한다. 시즌 2는 '박빙 트렌드'라는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해본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의 시즌 2 합류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섯 제자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이 함께하는 '집사부일체' 시즌 2는 오늘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SBS 예능 '런닝맨'은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한다. '격전지'로 가는 만큼 새해 첫 레이스부터 레전드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소환한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진다. '패떴' 경험자 유재석과 김종국, 그리고 '패떳' 무경험자들의 대환장 24시간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가족 같은 게스트 주우재가 깜짝 게스트로 합류해 '우데델라'로 변신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SBS '런닝맨'은 '집사부일체' 시즌2에 이어 1월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