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류이서가 남편 전진의 콘서트를 찾아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일 류이서는 "너무 사랑하고 존경스런 우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신화 유닛그룹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 콘서트 대기실에서 전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우월한 기럭지와 비주얼을 뽐내며 대학생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날 급체로 새벽에 힘들어해서 너무 걱정했는데, 무대 전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도 너무 잘해줘서 다행이고 감사해. 울 여보 최고! 너무너무 멋있었어. WDJ 다 멋쟁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신화 전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출처=류이서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