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핫스퍼에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3명을 추천했다.
특급 선수를 원하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들으면 기겁할 소리다. 반면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쌍수를 들고 반길 리스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1월에 헐값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 3명이 있다. 토트넘은 여름에 큰 돈을 썼지만 여전히 추가 영입이 절실하다'라고 설명했다.
3명은 바로 토리노 FC 라이트백 윌프리드 싱고(코트디부아르),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우크라이나), 아탈란타 BC 공격형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우크라이나)다.
익스프레스는 싱고의 가치를 1500만파운드(약 230억원)로 평가했다. 트루빈과 말리노프스키는 계약이 올 여름까지다. 계약이 끝나면 클럽은 이적료를 한 푼도 건지지 못하기 때문에 1월에 매각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잡을 수 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트루빈의 현재 시장 가치는 약 1000만파운드(약 150억원), 말리노프스키는 1600만파운드(약 240억원)다. 3명을 합해도 5000만파운드 내외다. 여름에 영입한 공격수 히샬리송(6000만파운드)보다 저렴하다.
콘테가 원하는 방향과 완전히 반대다. 콘테는 최근 아스톤빌라전 패배 후 자신이 요구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했다.
콘테는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려면 14~15명의 견고한 스쿼드에 재능 넘치는 유망주가 필요하다. 그리고 매 시즌 6000만파운드(약 900억원)에서 7000만파운드(약 1050억원) 선수를 2명씩 영입해야 한다. 토트넘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콘테는 5000만파운드(약 750억원)로 3명을 영입하는 것보다 5000만파운드짜리 1명을 원한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여름에도 1억5000만파운드나 썼다. 히샬리송, 제드 스펜스, 이브스 비수마,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에게 이적료를 지출했다. 콘테는 적은 선수들에게 큰 돈을 쓰기를 갈망한다.
콘테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올해 여름까지다. 1월 이적시장에 콘테가 바라는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계약은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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