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원조 얼짱 한수현이 다비치 강민경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수현은 8일 새벽 "어렸을 적 나를 욕하던 키보드 워리어가 유명 연예인이 되었는데 사람은 역시 안 변하나 봐 주어 없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한수현이 강민경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민경은 다비치로 데뷔하기 전 얼짱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한수현을 향한 악의적인 글을 남겼던 것이 알려져 한수현에게 공개 사과를 한 바 있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 직원들에게 '열정페이'를 지급해오고 있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강민경은 "신입 지원자 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직원들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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