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로 가고 싶다."
브라이튼의 에콰도르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이스 카이세도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속내를 밝혔다.
카이세도는 21세 어린 나이지만 이번 시즌 브라이튼이 치런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중 16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 1골 1도움. 이 능력을 인정받아 에콰도르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했다. 중원 보강이 시급한 리버풀이 그를 원하는 가운데, 첼시까지 가세했다. 첼시의 경우 브라이튼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다 자리를 옮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직접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카이세도의 마음은 첼시가 아니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카이세도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리버풀로 이적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몸값으로 4500만파운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포터 감독이 첼시로 이적하기 전인 8월에는 4200만파운드 이적설이 나왔었다. 당시 포터 감독은 "카이세도는 1억파운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었다.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의 19세 스타 주드 벨링엄이 1순위 타깃이지만, 주축 미드필더들의 줄부상과 계약 만료 등으로 인해 1명 이상의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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