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의 열공 모드에 깜짝 놀랐다.
9일 윤혜진은 "고3인 줄... 새벽 5시에 왜 저럼.... 갈 때 되니 숙제 안 해서 불안하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온은 탁자에 책을 펼쳐 놓고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다. 엄마가 촬영 중인 것도 모른 채 숙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새벽부터 책을 펼치며 학생의 책임을 다하는 지온이 모습은 윤혜진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