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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명 아이돌 출신 A씨 불륜의혹 진실공방…"실명공개"vs"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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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돌 출신 A씨의 불륜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한 유튜버는 9일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A씨의 불륜의혹을 제기했다.

남성 B씨는 A씨가 결혼 전 자신의 아내 C씨와 사귀던 사이였는데 지난해 5월부터 단 둘이 만나 한강에서 술을 마시고 C씨가 A씨의 집에도 가는 등의 행동을 해 가정이 깨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와 C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C씨는 A씨와 이동 당시 팔짱을 꼈던 것은 사실이지만, A씨의 집에선 개인적인 이야기만 주고 받았을 뿐 어떠한 일도 없었다고 맞섰다.

A씨 또한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 사실이 아니다"고 펄쩍 뛰었다.

이에 유튜버는 "너무나 민감한 사안이라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봤다. 당사자는 내가 카톡과 문자를 확보했다는 말에도 사실이 아니라며 재빨리 전화를 끊었다"며 실명까지 공개해버렸다.

현재 B씨는 C씨와 이혼 소송 중이며 A씨를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