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와 정동환의 서늘한 '교도소 독대' 현장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4회에서는 정용화와 정동환이 왠지 모를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교도소 독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하루(정용화)가 특유의 냉철한 눈망울로 황동우(정동환)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반면, 황동우는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과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신하루를 응시한다. 서로를 향한 묘한 대립의 기운이 두 사람을 휘감으면서 과연 신하루가 황동우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어떤 비밀스러운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정용화와 정동환은 극 중 '교도소 독대'에서 선보여야 할 차가운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미묘한 탐색전을 펼치는 장면을 앞두고 미리 대사를 맞추고,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의논하는 열정적인 리허설을 펼쳤다. 그리고 이내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자 곧바로 신하루와 황동우 그 자체로 변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길함이 가득한 대립을 표현해 내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정용화와 정동환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서늘한 기운을 뿜어낸다"라며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신하루가 살인마 황동우와 조우하면서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앞으로 밝혀질 이야기들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4회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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