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권진아가 힘들었던 연말 연시 건강 근황을 알렸다.
권진안은 11일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액땜 씨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권진아는 지난해 WSG워너비로 대중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에서 나비, SOLE, 엄지윤, 권진아로 구성된 팀 4FIRE(사파이어)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 '보고싶었어'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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