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D라인을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10일 셀럽파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공개] 안영미 임신 기념 라이브 기자회견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안영미는 스태프들을 만나 "태교는 따로 안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다"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확실히 임신하니까 관객들이 안 웃더라. '오' 이런 반응이 나온다"고 전하기도.
안영미는 "배가 이렇게 나왔다. 나도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빨리 7월(예정일) 됐으면 좋겠다"며 살짝 나온 D라인도 공개했다.
안영미는 끝으로 "제가 임신에 대해 답변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임신 준비하시는 예비맘들은 궁금하신 게 많으실 거다. 저도 많이 물어보곤 했으니 다 말씀드리겠다. 이제 임신 3개월 차이기에 선배님들에게도 궁금한 거 여쭤보도록 하겠다"며 임신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 덕에 제가 토끼띠 맘이 됐다. 정확히는 13주 됐다"는 소감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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