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알나스르가 '호날두 월드컵 홍보대사 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 월드컵 홍보를 돕고 리오넬 메시를 국가 대사로 합류시키는 조건으로 돈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부자구단 알나스르와 연간 1억7300만파운드(약 2700억원)에 계약했다. 천문학적인 규모다.
알나스르가 이렇게 큰 돈을 보장한 이유는 바로 2030년 월드컵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 선은 '프랑스의 한 매체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유치를 지원하는 대가로 급여를 두 배 인상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그렇게 되면 호날두는 연간 3억파운드(약 4500억원), 하루에 100만파운드(약 15억원)를 벌어들인다. 게다가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메시와 힘을 합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나스르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알나스르는 "보도된 바와 달리 호날두와 알나스르의 계약은 월드컵에 관한 약속이 없다. 이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싶다. 우리 계약의 초점은 알나스르와 동료들과 협력하여 클럽의 성공을 달성하는 데에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가 오일머니를 앞세워 202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 자신감을 얻었다. 더 선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노린다. 카타르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호날두가 2030년 월드컵까지 나올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 도중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16강과 8강은 벤치멤버로 출발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신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일단 기회를 주겠다고 공표했다.
마르티네스는 "나의 출발점은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이다. 호날두는 그 선수들 중 한 명이다"라며 당장 호날두를 제외하고 시작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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