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규형이 조인성과 백종원♥소유진의 미담을 전하며 이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는 이날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영상 일부분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규형은 김종국이 "조인성 씨가 밥을 그렇게 많이 사줬다고 하더라"고 물어보자 "인성이 형이 동국대 03학번 연극영화과 동기다. 동기들 밥이랑 술을 형이 다 사줬다. 휴가 나올 때도 군대 가기 전에도 다 사줬다"고 조인성의 미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한 번은 저희가 '형님, 이번 거는 저희가 살게요'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하면서 명언을 남겼다. '나 가진 건 돈밖에 없다'고 했다. '너희들은 형 앞에서 돈 쓸 생각 하지 마'라는 것을 농담으로 말한 거다"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너무 멋있다"라고 반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은 "조인성이 하니까 명언인거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다.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하던 시절이었다. 소유진 누나가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선배다. 두 분이 연애하실 때 제 공연을 많이 보러 오셨었다. 오실 때마다 다른 선물들을 막 주시면서 백종원 형님의 식당 쿠폰을 몇 십 장씩 늘 주셨다. 그래서 거기 가서 밥을 많이 먹었다"며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연극배우 생활을 하면 주머니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것을 아니까 밥이라도 잘 먹고 다니라고 준 거다. 너무 좋은 선물이다"라고 감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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