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0일 마감된 KBO리그 연봉 중재 신청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
Advertisement
가장 큰 이유는 올 시즌 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여파다. 포수를 중심으로 유독 이적이 많았던 FA 시장은 샐러리캡 여유가 있는 팀들 위주로 활발했다. 그만큼 각 구단 연봉 총액 키 맞추기가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 구단들이 샐러리캡 여유가 줄었다.
Advertisement
샐러리캡이 전부가 아니다.
Advertisement
샐러리캡은 구단의 장기적 플래닝을 요구한다. 거액의 FA나 비FA 다년 계약자의 경우 구단 상황에 따라 특정 연도에 몰아주도록 연봉을 조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준척급 예비 FA를 보유한 구단들은 유출을 막기 위한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연봉 협상 과정에서 A등급이나 B등급을 만들어야 예기치 못한 이적 시 보상선수를 받을 수 있다. 보상선수는 거물급이 아닌 FA에게는 이적을 어렵게 하는 족쇄다. 타 팀의 영입경쟁으로 인한 몸값 폭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원 소속구단은 가급적이면 이 무거운 족쇄를 선수들에게 달아 잔류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구단으로선 전략적인 선택이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특히 예비 FA 연봉을 전략적으로 올려주다 보면 피해선수가 나오게 된다. 샐러리캡 파이 안에서 그만큼 덜 받아야 하는 희생자 배출이 불가피하다. 선수들이 이를 모를 리 없다. 예기치 못한 덜 인상폭, 더 삭감폭에 선뜻 사인하지 못하는 이유다. 예상됐던 연봉협상 난기류. 솔로몬의 지혜를 찾을 수 있을까.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