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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좋은 친구 한 명이 '잘 마무리 하는 건 무엇일까'라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질문을 했다'라며 '난 7개월 동안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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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30년 간 야구는 내게 볼과 스트라이크, 안타와 득점, 승패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야구는 인생을 알려줬고, 이 편지로 감사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가족과 동료, 팬 등 그동안 자신의 야구 인생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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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해 KBO리그에 온 그는 3시즌 동안 28승27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2018년 두산으로 팀을 옮긴 그는 15승4패 평균자책점 2.88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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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복취 첫 해 2승4패 평균자책점 5.16으로 다소 부진한 그는 2021년 5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FA 자격으로 새 팀 구하기에 나섰지만,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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