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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 거 같다"며 마지막 30대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눈에 띄게 정돈된 '기안 하우스'가 시선을 모았다. 기안84는 "나이를 먹다 보니 지저분하게 살기 싫더라."며 박나래의 집에서 감을 딴 후 노동의 맛을 알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코트와 물감이 묻은 작업복을 같이 세탁했다. 모두가 놀라자 그는 "수트도 같이 빤다"고 덧붙여 시선을 강탈했다. 또 기안84는 가죽 운동화도 벅벅 문질러가며 세탁해, 구두 관리가 취미인 천정명을 어질어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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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마지막 3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었다"며 오래된 사진관 카메라 앞에 섰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당시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은 날은 몰랐는데, 다음 날 사진을 보니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도 "먹먹하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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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던 건지 "맨날 이런 식이야. 무슨 상황인데 이제 얼굴도 보기 싫어. 오빠 마음대로 해"라는 글이 담겼다. 이에 기안84는 "잘해주지 그랬어. 이 미친 XX야 이 쓰레기 같은 X"이라며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자책했다. 이어 "이거 부숴버려야겠다"고 한숨을 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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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격하게 맞은 기안84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제부도로 향했다. 장 트러블 위기를 맞았지만 다급하게 해결한 뒤 일출을 감상하며 제일 먼저 생각난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다. '불혹84'가 된 기안84는 "어렸을 때는 짧고 굵게 사는 게 멋있다고 생각해 동경했다. 이젠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또 기안84는 전현무가 새해 목표를 묻자 "팜유 라인 받아 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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