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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박찬호의 구속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그 시절 투수들의 구속은 야구장 스피드건에 찍힌 수치로 전광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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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0마일을 던진 코리안 빅리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구속이 전체적으로 증가함에도 한국인 투수들의 구속은 전혀 주목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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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계약했다. '국제 아마추어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한다는 소식이다. 계약금은 100만달러 이상이 유력하다. 심준석은 한미선수협정에 따라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야 하지만, 언젠가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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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스는 국제 유망주 코너에서 심준석에 대해 '그는 엄청난 팔 힘을 지닌 덩치 큰 우완 투수로 간혹 90마일대 후반 직구를 던진다. 70마일대 중반의 커브는 떨어지는 폭과 궤적이 확실하며 전통적인 빅리그 수준의 커브로 발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심준석이 만일 올해 빅리그로 승격해 100마일을 던진다면 1996년 박찬호 이후 27년 만에 '한국인 100마일 빅리거'가 탄생하는 셈이 된다. 물론 빅리그 승격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일본 프로야구 출신 중에는 100마일 투수가 수두룩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해 9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최고 101.4마일의 직구를 뿌렸으며, 100마일 이상의 공이 40개였다. 이번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입성한 뉴욕 메츠 센다 고다이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후지나미 신타로도 이미 100마일을 뿌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언젠가는 메이저리그를 두드릴 사사키 로키도 벌써 100마일을 상회하는 직구를 던진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작년 메이저리거 투수들의 직구 평균 구속은 93.9마일이었다. 올시즌에는 94마일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힘을 앞세운 타격이 강화되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강속구는 필수다. 심준석이 현지 매체로부터 '제2의 박찬호'라는 별명을 들으며 각광받는 이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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