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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개농장 트라우마' 있던 강아지와 재회…감동의 눈물 ('캐나다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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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효리가 개농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를 만나 눈물을 흘린다.

오늘(14일) 방송하는 '캐나다 체크인 5회에서 이효리가 개농장에서 구조해 소중한 가족을 만난 견생역전의 주인공 '빼꼼'을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빼꼼'이는 개농장 속 뜬장에서 내려와 걷지도 못하던 트라우마가 있었던 강아지. 이효리는 빼꼼과의 만남을 앞두고 "우리랑 있을 때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더 최고가 있었다"며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뭉클한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효리가 만남을 고대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상형 강아지라고 꼽은 '쿠키'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킬로나를 배경으로 웨이크 서핑, 와이너리 투어 등 킬로나를 제대로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바다처럼 넓은 킬로나 호수에서 웨이크 서핑을 하기로 한 이효리는 개그맨 유세윤의 서핑 동영상을 본 후 보드 위에서 훌라우프 돌리기, '새삥' 챌린지 등 특별한 서핑 퍼포먼스에 도전해본다. 또한 캐나다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킬로나의 와이너리 투어를 위해 빈티지샵 쇼핑으로 패션과 스타일링을 메이크오버하고, 그림 같은 석양을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와이너리 투어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된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