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2022년 아시아 득점왕은 이란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였다.
IFFHS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의 선수 중 2022년 최다득점자를 집계했다. 리그, 리그컵, 국제클럽대항전, 국가대표 등에서 넣은 골을 합산했다. 리그 레벨에 따로 차등을 두지 않았다.
타레미는 2022년 한 해에만 리그에서 21골, 리그컵 7골, 클럽대항전 6골, A매치 5골 총 39골을 넣었다.
싱가포르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뛰는 일본 공격수 다나카 코다이와 39골로 동률을 이뤘지만, IFFHS는 다나카가 국가대표 득점이 없다는 이유로 타레미를 2022년 득점왕으로 선정했다.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25골로 7위에 올랐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인 손흥민은 리그에서 18골, 클럽대항전에서 2골, 국가대표에서 5골을 작성했다.
싱가포르 무대를 누비는 전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라이온시티)은 24골로 8위에 위치했다. 리그에서 21골, 리그컵에서 3골을 낚았다.
판디 이크산(빠툼 유나이티드, 30골), 니시구치 레오(탄종 파가르, 30골), 제이미 맥클라렌(멜버른 시티, 28골), 보비르 압디콜리코프(에너제티크-BGU, 27골), 알리 마브쿠트(알자지라, 23골), 우에다 아야세(가시마&세르클 브뤼헤, 22골) 등이 나머지 탑10 자리를 채웠다.
한편, 손흥민은 IFFHS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아시아 팀에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 '황소' 황희찬(울버햄턴)과 함께 이름 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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