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연아는 16일 "기후 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늦출 수 있다"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1일 1행 캠페인! 여러분도 함께 해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진행하는 기후 위기 캠페인 홍보에 참여했다. 최근 김연아는 플레이윈터 피겨 스케이팅 아카데미에 특별 강사로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비밀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