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해리 윙크스(26)가 드디어 '지각 데뷔전'을 가졌다.
윙크스는 올 시즌 여름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임대됐다. 하지만 고질인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아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그는 17일(한국시각) 엠볼리와의 세리에A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투입됐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윙크스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19차례 패스 시도 중 16차례나 성공했다. 3차례의 크로스를 박스에 꽂았고, 짧은 시간에도 4차례나 태클에 성공했다.
윙크스는 토트넘의 대표적인 '성골 유스'다. 그는 2014년 7월 프로계약에 성공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잉글랜드 ?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각각 41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대표팀에도 발탁되기도 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 그는 재기를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이탈리아 언론도 윙크스의 활약에 고무됐다. '제노바 투데이'는 이날 '부상으로 긴 공백이 있었지만 윙크스는 하이레벨의 플레이어라는 점을 증명했다. 중원을 재정비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엠폴리에 0대1로 패한 삼프도리아는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위치해 있다. 윙크스의 꾸준한 활약이 절실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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