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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태국 치앙마이의 한 리조트에서 부산 선수단이 두 팀으로 나눠 자체 연습경기에 나섰다. 가끔 더위를 식혀주는 바람이 불어왔지만, 기온은 섭씨 29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였다. 그러나 선수들의 움직임엔 조금의 게으름도 없었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거세질수록 박진섭 부산 감독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졌다. 박 감독은 선수들을 따로 모아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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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새 시즌을 앞두고 이를 '악' 물었다. 부산은 지난 시즌 자존심을 구겼다. K리그2 40경기에서 9승9무22패(승점 36)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새 시즌을 앞둔 부산이 그 어느 때보다 이를 악 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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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면면도 달라졌다. 공격 라인의 변화가 크다. 부산은 지난 시즌 34골을 넣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 11개 팀 가운데 최저 득점이다. 부산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발빠른 공격수 최건주,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던 유스 출신 최기윤을 품에 안았다. 새 외국인 선수도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 전천후 미드필더 페신과 함께한다. 페신은 일찌감치 팀에 녹아들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페신의 마음가짐이 단단하다. 본인에게도 이번이 좋은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동향인 라마스가 옆에서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성격도 매우 밝아서 두루 잘 지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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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자체 연습경기는 30분씩 두 차례 진행됐다. 아직 베스트 멤버는 없다. 그야말로 경쟁만이 살 길이다. 박 감독은 "태국에서 부천FC 등 다른 구단들과 세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2차 훈련 때도 3차례 정도 연습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들을 보면서 새 시즌 (베스트 라인업) 윤곽을 잡을 예정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2023시즌 부산의 뜨거운 레이스는 벌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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