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은우가 OTT 영화 '벌크'(박누리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 출연을 제안 받았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9일 오전 "차은우가 영화 '벌크' 섭외 제안 받았다.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로 정해진 내용이 없어 자세히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벌크'는 강남의 밤을 배경으로 경찰과 주류 세계에 몸 담고 있던 해결사, 그리고 검사가 한 팀이 돼 블랙 커넥션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은우는 극 중 주류 세계 뒤 어둠의 해결사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벌크'는 '돈'의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세계' '공작' '헌트'를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는다.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