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황혼 재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선우은숙이 때아닌 명절 시월드를 경험하게 됐다는 한탄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새 신부 선우은숙, 명절 시월드의 서막 열렸다? 구정에 시댁 식구 15명이 집으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우은숙은 "올해 설 연휴가 나흘이다. 남편(유영재)도 바쁘고 나도 바빠서 쉬고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결혼하고 첫 명절이니까 식구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하자고 하고 '언제? 당일날?'이라고 물어봤더니 주무시고 가라고 전날에 오시라고 하겠다더라. '몇 분 정도 오시냐'며 물었더니 15명이 온다고 했다"고 한숨을 쉬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선우은숙은 만 64세에 시댁에서 온 15명의 식구들의 명절 음식을 책임지게 됐다고 걱정을 늘어놨다.
선우은숙은 "남편에게 '내가 그걸 어떻게 하냐. 떡국 끓이고, 만둣국 끓이고 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걱정하지 마. 누나도 (요리) 잘하고 제수씨들도 잘해'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 설은 15명의 시댁 식구들을 집에 모시고 대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홍림은 "남편이 생각이 없다"며 선우은숙의 고민을 공감했고 최은경 역시 "이 후기는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라디오계 '중년 아이돌'로 불리는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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