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두 번째 명절인 만큼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는 운전자가 많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인원은 총 2648만명으로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평소보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소개했다.
먼저 금감원은 교대운전에 대비해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라고 조언했다.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본인 또는 부부 등으로 한정한 경우라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친척 또는 제3자가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가 발상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
교대 운전 시 출발 하루 전까지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모바일 어플에 접속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에 가입한 경우라면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도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이같은 특약들은 보험사에 따라 세부내용이 상이할 수 있어 해당 특약 가입 전 상담을 통해 가입 조건 및 보상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명절 연휴에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렌터카 손해 담보 특약'으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운전자는 렌터카 파손에 대비해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지만, 이용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1일 대여하며 차량손해 면책금 5만원을 선택했다고 가정한다면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 수수료는 2만2000원인 반면 렌터카 손해 담보 특약 보험료는 7600원으로 훨씬 저렴하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특약 명칭과 가입조건, 보장범위에 차이가 있고, 일부 보험사는 보험기간 중 특약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가입 전 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장시간 운전 중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 연료 부족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 견인, 비상 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구난 등이 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경우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사 콜센터에 신속하게 사고 접수를 하고 사고현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자동차 바퀴 위치를 표시하고, 사고현장을 꼼꼼히 촬영해야 한다. 사고 차량의 동승자나 목격자가 있는 경우 신분 확인 및 연락처를 확보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일부 보험사들은 설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주행 중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연료 공급호스가 느슨해지면서 연료가 유출돼 차량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보다 빨리 감소해 제동 및 조향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
이에 DB손해보험은 20일까지 전국 프로미카 월드 287개점에서 자사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의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전국 500여 개의 애니카랜드에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방문 시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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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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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본인 또는 부부 등으로 한정한 경우라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친척 또는 제3자가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가 발상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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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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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특약들은 보험사에 따라 세부내용이 상이할 수 있어 해당 특약 가입 전 상담을 통해 가입 조건 및 보상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1일 대여하며 차량손해 면책금 5만원을 선택했다고 가정한다면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 수수료는 2만2000원인 반면 렌터카 손해 담보 특약 보험료는 7600원으로 훨씬 저렴하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특약 명칭과 가입조건, 보장범위에 차이가 있고, 일부 보험사는 보험기간 중 특약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가입 전 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장시간 운전 중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 연료 부족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 견인, 비상 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구난 등이 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경우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사 콜센터에 신속하게 사고 접수를 하고 사고현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자동차 바퀴 위치를 표시하고, 사고현장을 꼼꼼히 촬영해야 한다. 사고 차량의 동승자나 목격자가 있는 경우 신분 확인 및 연락처를 확보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일부 보험사들은 설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주행 중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연료 공급호스가 느슨해지면서 연료가 유출돼 차량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보다 빨리 감소해 제동 및 조향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
이에 DB손해보험은 20일까지 전국 프로미카 월드 287개점에서 자사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의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전국 500여 개의 애니카랜드에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방문 시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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