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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재혼? 싫은 일도 노력해야..근데 밤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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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슬기로운 재혼 생활 꿀팁을 전했다.

19일 인민정은 고기반찬에 신이 나 노래를 부르는 김동성의 영상을 공개하며 "재혼애송이들아 잘 들어. 형 끌려 나가서 릴스 찍고 오니 고기 먹여준다 부럽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재혼하고 나면 하고 싶은 거만 하고 살수는 없다. 하기 싫어도 못해도 최선을 다해야 반찬이 달라진다"라며 평화로운 가정 분위기를 위해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고기는 먹었는데 왜 오늘밤이 두려워지는 걸까??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 #슬기로운재혼생활"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