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 배우 주진모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았다.
20일 민혜연은 "혼자 저녁 약속 가면 꼭 내 거 챙겨서 집에 오는 남편. 오! 한우라니! 내일 예약 많은데 퇴근하고 구워달래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진모가 사 온 한우가 담겨있다. 아내가 마음에 걸려 한우를 구입해 은근한 감동을 안긴 모습. 민혜연은 하트 이모티콘도 남기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세 연상 주진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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