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엄마, 아빠 닮아 키가 쭉쭉 클 태세다.
'난임 극복'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20일 송재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뽁뽁아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 '뽁뽁이'의 발이 담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결혼한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그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