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원태 감독이 "조진웅 외에 단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0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에서 범죄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 트윈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의 조진웅,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 역의 이성민, 정치 깡패로의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의 김무열, 그리고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원태 감독 "조진웅은 40대 좋은 이미지가 있다. 이런 40대의 남자가 생존의 위기에 몰리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살아 남기 위해 악의 축으로 변해가는, 또 변한 뒤 무서움을 다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조진웅이라고 확신했다.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제안 했을 때 '왜 이런 어려운 캐릭터를 내게 또 주는 것이냐'고 했다"며 조진웅을 향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와 정치판의 숨은 실세, 행동파 조폭이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이 출연했고 '악인전'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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